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경찰 지망생인 영산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 양산 치안프런티어단 10여 명 학생들이 참여하는 성폭력 예방법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양산경찰서)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 여성청소년계가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한달간 주요피서지에서 일일 학생 보안관제를 운영한다.

 지난 5일에는 내원사계곡 일원에서 경찰 지망생인 영산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 양산 치안프런티어단 10여 명 학생들이 참여해 양산서 성범죄전담팀과 함께 피서지내 성폭력 예방법 및 경각심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기간 중 주 2회 4시간씩 활동하며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 준다.

 양산경찰서 박천수 여성청소년과장은 "성폭력 범죄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피서지에서 발생사례가 더 많다"며 "피서지내 순찰활동을 강화해 여름피서지 성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내원사계곡 일원에서 성폭력 예방법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양산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