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양산공장이 양산신장장애인협회에 기부한 '후원물품' 전달식 모습.(사진제공=양산신장장애인협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남협회 양산지부(지부장 박형근·이하 양산신장장애인협회)는 CJ제일제당 양산공장(공장장 문병선)이 사회공헌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신장장애인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가진 행사에는 박형근 지부장과 문병선 공장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제일제당 양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부침가루 100박스인 총 2,000개를 양산신장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양산 및 경남지역의 신장장애인들을 위해 오는 17일 창원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리는 '제10회 경남신장장애인복지대회' 참석자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문병선 CJ제일제당 양산공장장은 "제10회 경남신장장애인복지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양산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경상남도내 신장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려는 CJ제일제당 양산공장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박형근 지부장은 "CJ제일제당 양산공장 문병선 공장장님과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매년 이어지는데 대해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물품은 신장장애인들에게 모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