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무풍한솔길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양산의 곳곳을 배우고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양산 시티투어'가 운영된다.

 매주 금·토·일 6회 진행되며 버스를 이용한 당일코스로, 하루 최대 40명이 대상이다. 양산 시티투어 참가희망자는 누구나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시티투어 페이지에서 참가비 3,000원(성인기준)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는 양산의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설명하며 함께 동행한다.

 오는 18일과 19일, 20일은 '역사문화코스'로 진행하며 양산시립박물관, 무풍한송길, 통도사를 방문해 양산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살펴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 오는 25일과 26일, 27일은 '자연관광코스'는 황산공원과 법기수원지, 양산타워를 방문해 양산의 가을풍경 속 자연과 꽃을 보고 느끼는 시간으로 이어간다.

 이다감 문화관광과장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가을여행철 양산 시티투어에 참여해 양산의 대표 관광지에 대한 아름다움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