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FESTA 홍보 안내문.(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낙동강협의회(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역의 다양한 축제를 함께 만들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월까지 '낙동강 FESTA 축제'를 진행한다.

 협의회는 낙동강권역 경남(양산·김해), 부산(북구·사하·강서·사상) 6개 자치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각 지역별 특색있는 행사들을 함께 연계해 △명지시장 전어축제(부산 강서구), △김해 꽃 축제(경남 김해시),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부산 북구), △사상강변축제(부산 사상구), △다대포 선셋영화축제(부산 사하구), △양산 국화축제(경남 양산시)를 엮어 하나의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또 축제기간 '함께하는 낙동강 FESTA SNS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27일 열리는 명지전어축제를 시작으로 10월 말 열리는 양산 국화축제까지 6개 축제장소에서 총 6회 진행한다.

 생생한 축제현장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인증샷 이벤트 중 2회 이상 참여시 추첨을 통해 8명에게 스마트워치와 에어팟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운영은 6개 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순회축제 형식으로 진행,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협의회장은 "이번 '낙동강 FESTA 축제'를 통해 낙동강에대한 브랜드가치 상승과 지역주민, 방문객들이 소통하며 단합하는 즐겁고 행복한 추억에 오래 남을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FESTA 홍보 안내문.(사진제공=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