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연화 예비후보.(사진제공=최연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경남도의원 선거 양산 제4선거구(덕계·평산·서창·소주)에 출마한 최연화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0일 덕계로 소재 오름빌딩 7층에서 열렸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색소폰 공연과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하공연으로 실내악 3중주, 축사, 응원의 글 낭독, 아들이 보내는 응원, 시민의 응원글, 가족소개, 후보자 경력소개, 후보자 인사 및 출마의 변, 폐회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서민경제 회복', '복지정책 수립', '교육의 질 향상', '공공보육시설 확충', '어르신들 일자리 확대',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저소득층과 장애인 복지확대', '미래형 첨단 융복합 스마트 팜 기술개발 관련 업체유치', '자연환경 이용 자립형 에너지사업 확대', '지방SOC사업 확보' 등을 내놨다.

 최연화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제 고향인 양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민들에게 삶의 새로운 희망을 드리기 위해 이자리에 섰다"며 "양산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자라며 호연지기를 기른 단 한번도 양산을 떠난 적이 없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윤영석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연화 예비후보.(사진제공=최연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 모습.(사진제공=최연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와 함께 "12년 전 기초의원으로 출마한 경험이 있으며 항상 현실생활 속에서 한 번도 정치를 떠난 적이 없다"며 "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시민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치를 해왔다"고 전했다.

 그는 "공익을 위해 우리사회는 전문가가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지역봉사로 다진 역량강화를 통해 제도권에 들어가 더 큰 봉사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금은 양산과 웅상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양산에서 낙후된 웅상이 부·울·경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만큼 구석구석 복지정책의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웅상의 복지향상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연화 예비후보는 "정치는 사람이자 사랑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복지전문가 최연화를 믿고 응원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양산의 진짜 주인이신 시민들에게 헌신하고 필요한 요구를 모두 수용해 척척 해결하는 듬직한 일꾼이자 일 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