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산불피해 현장에 파견된 경남소방대원들을 격려하는 성동은 경남도의원.(사진제공=성동은 의원실)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성동은 의원이 최근 발생한 경북 울진 산불피해의 최전선에서 화재진압을 위해 경남지원 소방력으로 파견된 38명의 경남소방본부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 성 의원은 이들이 휴식시간에 섭취할수 있는 물과 음료, 간식들을 전달하기 위해 건설소방위원회를 대표해 울진 산불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성동은 의원은 "경남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을 위해 헌신하는 경남의 소중한 소방공무원분들께서 이번 경북 울진 대형산불 현장을 위해 노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가재난상황으로 선포될 정도의 피해규모가 큰 현장인 만큼 화재진압을 위해 안전이 보장되는 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경북 울진과 동해안에 발생한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피해를 입은 경북도민이 하루빨리 산불피해에서 회복돼 일상생활로 되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