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국민희망위원회 양산선대본부의 임명장 수여식 및 필승 결의대회 모습.(사진제공=국민의힘 양산선대본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국민희망위원회 양산선대본부(본부장 이용식)가 임명장 수여식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윤영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양산시민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권교체를 다짐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유진식 실버위원장 등 일반시민이 다수 참여해 정권교체의 열망을 높였다.

 임명장 수여에 앞서 중앙선대위 국민희망위원회 강동호 위원장은 격려 메시지에서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소명과 국민적 열망을 완수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임명장을 받은 동지들은 오직 대선승리만을 생각하고 3월 9일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식 본부장도 인사말에서 "전세계에서 성공한 사례가 없는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정책으로 소득양극화는 갈수록 심화되면서 일자리는 줄고, 경제는 엉망이 되었다"며 "이 상황에서 민주당이 다시 재집권한다면 대한민국은 또 다시 고통과 눈물의 시간을 되풀이 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우리는 이제 어둠의 긴 터널을 벗어나야 하는 만큼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반듯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정권교체만이 유일한 대안이다"며 "임명장을 받은 시민과 당원동지들께서는 '내가 후보'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우리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시 뛰는 국민의 힘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