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 전재근 회장이 양산시청 정문 및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릴레이를 펼쳤다.(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협의회장 전재근)는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양산시청 정문 및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릴레이를 펼쳤다.

 이번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6일 실시한 북한의 제4차 핵 실험을 규탄하고 우리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번 결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규탄 릴레이에 참여한 전재근 회장은 "대통령에게 통일과 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우리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하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는 올해 중·고등학생 통일골든벨 및 통일염원걷기대회, 평양민족예술단초청공연,평화통일학생그림대, 통일시대 시민교실 활동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가 양산시청 정문 및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릴레이를 펼쳤다.(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