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를 방문, 설명을 듣고 있는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 모습.(사진제공=경남로봇랜드재단)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의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 방문, 여름시즌 준비에 맞춘 안전운영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5일 방문한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여름철 로봇랜드 워터플레이그라운드의 물놀이시설 가동상태 확인과 수질관리방법, 이용자 편의시설 안전점검, 안전관리계획 수립확인, 물놀이장 내 사고예방을 위한 인력운영 등 인명 피해발생 및 대처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점검했다.

 여름을 맞은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시즌 축제인 '워터워 시즌 5'를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 중이다.

 올해 5번 째를 맞는 '워터워'는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력한 물줄기와 함께 대표 물놀이장인 '워터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성인, 청소년, 유아풀장을 갖추고 있다.

 성인풀장의 경우 1m, 청소년 풀장은 0.8m, 유아풀장은 0.5m의 수심으로 현장의 안전요원 안내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다.

 또 워터 플레이그라운드의 내부에는 총 20개의 평상을 설치, 고객편의를 위한 유료 야외쉼터가 운영되고 평상 그늘아래에서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 모습을 안심하며 지켜볼 수 있다.

 로봇랜드는 야외쉼터 오픈기념으로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시즌 축제기간 '워터워 대전', '워터樂뮤직파티', '워터쇼와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 '로랜불꽃쇼', '야간 EDM파티' 등 다채로운 특별행사가 준비돼 있다.

 로봇랜드가 준비한 행사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의 여름시즌 축제인 '워터워 시즌 5' 모습.(사진제공=경남로봇랜드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