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틱가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유캐슬 양산직영 전시장 김명호 대표./ 양산뉴스파크

 "엔틱은 고대유물을 의미하는 '앤티크티(ANTIQUITY)'에서 유래해 '오래된 것','고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엔틱가구는 현대사회인들이 추구하는 엔틱풍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다".

 엔틱가구 전문점 유캐슬 양산직영 전시장의 김명호 대표는 "유캐슬은 기존 엔틱가구와 쇼파, 식탁, 거실장, 침대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을 현지공장에서 가동 생산해 보다 대중화된 가격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호 대표는 국내 전문가구 회사에서 16년간 근무를 하며 쌓은 가구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배송과 A/S, 물류관리, 판매까지 모든 분야를 섭렵해 직접 관리를 하면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유캐슬 양산직영 전시장은 양산시 동면 석산인 남양산길 소재 국제우체국과 스카니아 서비스센터 인근에 위치해 있다.

 양산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은 300여 품목으로 종류로는 엔틱가구 외에도 쇼파, 대리석, 일반침대, 식탁, 거실장, 돌침대, 소가구, 소품, 서랍장 등이다.

TV방송 복면가왕에 협찬했던 '가왕의자' 포토존 모습./ 양산뉴스파크

 또 이 곳에서 눈에 띄는 것은 TV방송 복면가왕에 협찬했던 '가왕의자'로, 이 의자에 앉아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김 대표는 "엔틱가구는 고풍스럽고 멋진 이미지에 비해 일반고객들은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선뜻 다가올 수 없는 단점이 있다"며 "하지만 유캐슬은 이 같은 부담에서 탈피해 대중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한 경쟁력에서 많은 매니아 분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김 대표는 "직접 생산과 판매, 중간마진을 없앤 소비자와의 직거래로 우수하고 좋은 제품들을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거품을 뺀 가격의 탄생이 가능하게 됐다"며 "특히 각종 가구는 물론 돌침대의 경우 ISO 9001 품질경영 시스템인증까지 받아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들로만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현재 유캐슬 양산직영 전시장은 부산과 울산, 경남, 경북까지 관할하는 유일한 직영점으로 각 지역의 많은 애호가들이 소문을 듣고 양산까지 방문해 가구들을 구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정금액 이상 가구 구입시 렌트카와 요트 또는 잠수함 체험이 가능한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01년 창업한 유캐슬은 지난 2015년 양산직영 전시장을 비롯 전국적으로 신뢰를 얻으며 일반인이 보다 편안하게 엔틱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토탈 엔틱가구 전문회사로서 위치를 다져가고 있다"며 "그동안 각종 방송을 통한 협찬과 사용계층의 한계를 뛰어넘어 편안함과 실용성에 고급스러움까지 추구하는 현대인의 문화코드가 되고 있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

 김명호 대표는 "자연미의 간직과 편안함이 묻어나는 엔틱의 장점을 살려 가정이 편안한 안식처로서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부담없이 돕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